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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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윤철희

재단법인
국담 축산학교육연구재단
이사장 윤철희 사인

안녕하십니까?
국담축산학교육연구재단 이사장 윤철희입니다.

존경하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학과/동물자원학과/동물생명공학전공 졸업생 여러분께,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 축산학과 동물생명공학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는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동물자원 활용을 요구하며, 이에 따라 교육과 연구의 방향성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 재단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차세대 축산 및 동물생명공학의 교육, 연구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맞춤형 미래지향적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1937년 수원시 서둔동에 설립되어 운영되던 서울대학교 목장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설립의 재정적 뿌리가 되었고, 2014년부터 평창캠퍼스에서 새롭게 출발하여 10년을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평창캠퍼스의 서울대학교 목장은 설립 당시 자립 기반을 갖춘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지원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물복지를 강화하며, 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중심지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친환경/복지형 사육기술, 탄소배출 저감연구, 정밀영양학,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유가공, 육가공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전이 대학 내 사정과 여러 가지 문제로 한계에 부딪히며 현재 제대로 된 교육, 연구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을 인가해 주면서 조건으로 했던 양돈 관련 교육연구 시설은 여전히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목장의 재정 자립을 달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함에도 현재 전반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기와 장비들은 노후화되고 이를 겨우 수리 또는 교체해 가면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재단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목장을 설립 당시의 비전인 자립 기반을 갖춘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지원기관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구상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문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시는 정성은 단순한 재정적 후원이 아니라, 미래 축산업과 동물생명공학의 발전을 위한 투자이며,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동행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축산학과 동물생명공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여정에 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이 서울대학교 목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